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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마우스 휠, 쉽고 빠르게 사용하기: 완벽 가이드

by 215sfsfjkka 2025. 5. 20.

맥북 마우스 휠, 쉽고 빠르게 사용하기: 완벽 가이드

 


목차

  1. 맥북 마우스 휠, 왜 불편하게 느껴질까?
  2. 맥북 마우스 휠 스크롤 방향 변경: 기본 설정으로 해결!
    • 시스템 설정 (macOS Ventura 이상)
    • 시스템 환경설정 (macOS Monterey 이하)
  3. 마우스 휠 스크롤 속도 조절: 내 손에 딱 맞게!
    • 시스템 설정 (macOS Ventura 이상)
    • 시스템 환경설정 (macOS Monterey 이하)
  4. 보조 버튼(가운데 버튼) 활용: 생산성 극대화!
    • 기본 설정 확인 및 활용
    • 유용한 서드파티 앱 활용: SteerMouse
  5. 다양한 맥북 마우스 휠 제스처 활용: 더 스마트하게!
    • 매직 마우스의 제스처 기능
    • 트랙패드 제스처와 마우스 휠 연동
  6. 문제 해결: 맥북 마우스 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 간단한 문제 해결 팁
    • 하드웨어 문제 진단

1. 맥북 마우스 휠, 왜 불편하게 느껴질까?

맥북 사용자라면 한 번쯤 마우스 휠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특히 윈도우 환경에서 맥으로 넘어온 사용자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윈도우에서는 마우스 휠을 아래로 굴리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고, 위로 굴리면 화면이 위로 올라가는 직관적인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맥북의 기본 설정은 휠을 아래로 굴리면 화면이 올라가고, 휠을 위로 굴리면 화면이 내려가는 방식, 즉 자연스러운 스크롤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치 터치스크린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방식과 유사하게 느껴지도록 설계된 것인데,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롤 속도나 보조 버튼(가운데 버튼) 활용 등 디테일한 설정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맥북 마우스 휠을 쉽고 빠르게 내 손에 맞게 설정하고, 나아가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 맥북 마우스 휠 스크롤 방향 변경: 기본 설정으로 해결!

맥북 마우스 휠의 가장 큰 불편함은 바로 스크롤 방향입니다. 윈도우 방식에 익숙하다면 맥의 기본 스크롤 방향이 거꾸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 설정은 아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macOS Ventura 이상)

  1. 좌측 상단 Apple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시스템 설정을 클릭합니다.
  3. 좌측 사이드바에서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4.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우스 휠을 아래로 굴리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고, 위로 굴리면 화면이 위로 올라가는 윈도우와 동일한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macOS Monterey 이하)

  1. 좌측 상단 Apple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시스템 환경설정을 클릭합니다.
  3. 마우스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이 역시 macOS Ventura 이상 버전과 동일하게 윈도우 방식의 스크롤 방향으로 변경됩니다. 이 간단한 설정 하나만으로도 마우스 휠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3. 마우스 휠 스크롤 속도 조절: 내 손에 딱 맞게!

스크롤 방향을 변경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스크롤 속도입니다. 웹 페이지를 빠르게 탐색하거나 긴 문서 작업을 할 때, 스크롤 속도가 너무 느리면 답답하고, 너무 빠르면 미세한 조작이 어려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맥북의 기본 설정에는 마우스 휠 스크롤 속도를 직접 조절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macOS Ventura 이상)

macOS Ventura 이상 버전에서는 '시스템 설정' 내에서 직접적인 스크롤 속도 조절 옵션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체감 스크롤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포인터 이동 속도 조절: "시스템 설정" > "마우스" 또는 "트랙패드" 섹션에서 "포인터 이동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우스 커서의 이동 속도에 영향을 주지만, 일부 마우스 드라이버나 앱에서는 스크롤 속도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서드파티 앱 활용 (권장):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SteerMouse, MOS (Mouse Overlay Scroll), Smooze Pro와 같은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앱들은 마우스 휠 스크롤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속도, 스크롤 방향, 보조 버튼 매핑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하여 맥북 마우스 사용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teerMouse 앱을 사용하면 특정 앱에 따라 스크롤 속도를 다르게 설정하거나, 휠 클릭 기능에 다양한 단축키를 할당하는 등 매우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이 앱들은 대부분 유료이지만,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macOS Monterey 이하)

macOS Monterey 이하 버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스템 환경설정' 내에서 직접적인 스크롤 속도 조절 옵션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서드파티 앱들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서드파티 앱 활용: SteerMouse, MOS, Smooze Pro와 같은 앱들을 활용하여 스크롤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앱들은 설치 후 마우스 환경설정 패널에 통합되어 손쉽게 접근하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 앱마다 제공하는 기능과 인터페이스가 다르므로, 몇 가지 앱을 시험적으로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보조 버튼(가운데 버튼) 활용: 생산성 극대화!

대부분의 마우스에는 좌클릭, 우클릭 외에 가운데 버튼(휠 클릭)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이 가운데 버튼이 새 탭 열기, 탭 닫기, 스크롤 모드 전환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되어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맥북에서는 이 가운데 버튼이 기본적으로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이 보조 버튼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 확인 및 활용

일부 마우스 드라이버나 앱에서는 마우스 가운데 버튼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마우스 제조사 드라이버 확인: 로지텍, 레이저 등 유명 마우스 제조사의 경우, 해당 마우스에 대한 전용 드라이버 또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가운데 버튼뿐만 아니라 마우스에 있는 모든 버튼의 기능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운데 버튼을 클릭했을 때 특정 앱을 실행하거나, Mission Control을 활성화하거나, 화면 확대/축소 기능을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맥북 기본 설정의 한계: 맥북 자체의 "시스템 설정" 또는 "시스템 환경설정"에서는 마우스 가운데 버튼에 대한 직접적인 설정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조사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일반적인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이 버튼은 기본적으로 무용지물일 수 있습니다.

유용한 서드파티 앱 활용: SteerMouse

맥북에서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포함한 다양한 버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SteerMouse와 같은 서드파티 앱이 필수적입니다.

  • SteerMouse: SteerMouse는 맥북에서 마우스의 모든 버튼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유틸리티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가운데 버튼(휠 클릭)에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 새 탭 열기/닫기: 웹 브라우저에서 링크를 가운데 클릭하여 새 탭으로 열거나, 탭을 가운데 클릭하여 닫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과 동일한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Mission Control: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열린 창을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App Exposé: 현재 사용 중인 앱의 모든 창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크린샷: 특정 영역을 스크린샷 찍는 기능을 할당하여 빠르게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 특정 앱 실행: 자주 사용하는 앱을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단축키 할당: 원하는 단축키 조합 (예: Command + C, Command + V)을 할당하여 특정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확대/축소: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기능을 할당하여 세밀한 작업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erMouse는 유료 앱이지만, 그만한 가치를 충분히 하는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하여 맥북에서의 마우스 사용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줍니다. 특히 여러 개의 마우스를 사용하거나 특정 앱에서 다른 기능을 사용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5. 다양한 맥북 마우스 휠 제스처 활용: 더 스마트하게!

맥북은 기본적으로 트랙패드를 통해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하여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외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우스 휠과 연동하여 이러한 제스처를 활용하거나, 마우스 자체의 제스처 기능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매직 마우스의 제스처 기능

애플의 매직 마우스는 일반적인 마우스 휠 대신 터치 서피스를 사용하여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합니다.

  • 한 손가락 스크롤: 위아래로 손가락을 움직여 스크롤합니다. 이것이 기본 스크롤 방식입니다.
  • 두 손가락 쓸어넘기기: 좌우로 두 손가락을 쓸어넘겨 웹 페이지나 문서의 이전/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두 손가락 확대/축소: 두 손가락을 벌리거나 오므려 화면을 확대/축소합니다.
  • 스마트 확대/축소: 두 손가락으로 두 번 탭하여 웹 페이지나 PDF를 확대합니다.
  • Mission Control: 두 손가락으로 두 번 탭하여 Mission Control을 엽니다.
  • App Exposé: 한 손가락으로 두 번 탭하여 App Exposé를 엽니다. (매직 마우스 2에만 해당)

매직 마우스는 이러한 제스처를 통해 맥북의 트랙패드와 유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여, 마우스 휠이 없는 단점을 보완하고 오히려 더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제스처는 "시스템 설정" (또는 "시스템 환경설정") > "마우스" 섹션에서 설정하고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 제스처와 마우스 휠 연동

외부 마우스를 사용하더라도 트랙패드 제스처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 트랙패드 전환: 웹 서핑 중에는 마우스 휠로 스크롤하고, 앱 전환이나 Mission Control 등 복잡한 작업에는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맥북은 기본적으로 트랙패드와 외부 마우스 간의 전환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 서드파티 앱을 통한 제스처 확장: 일부 서드파티 앱(예: BetterTouchTool)은 외부 마우스에도 트랙패드와 유사한 제스처를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 휠을 좌우로 기울이거나 특정 버튼 조합과 함께 휠을 돌려 새로운 제스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마우스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휠을 왼쪽으로 기울여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고, 오른쪽으로 기울여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을 설정하면 웹 서핑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6. 문제 해결: 맥북 마우스 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때로는 맥북 마우스 휠이 갑자기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작동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소프트웨어적인 오류일 수도 있고, 하드웨어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다음 단계를 따라 문제를 해결해 보세요.

간단한 문제 해결 팁

대부분의 마우스 휠 문제는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1. 마우스 연결 확인:
    • 유선 마우스: USB 포트에서 마우스를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해 보세요. 다른 USB 포트에 연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무선 마우스 (블루투스):
      • 마우스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보세요.
      • 맥북의 블루투스를 껐다가 다시 켜보세요. (메뉴 막대에서 블루투스 아이콘 클릭 또는 "시스템 설정" > "Bluetooth"에서 토글)
      • 마우스와 맥북의 페어링을 해제한 후 다시 페어링해 보세요. ("시스템 설정" > "Bluetooth"에서 해당 마우스 선택 후 "x" 버튼 클릭 후 다시 페어링)
      • 무선 마우스의 경우, 배터리가 부족하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교체하거나 충전하세요.
    • 무선 마우스 (USB 수신기): USB 수신기를 다른 USB 포트에 꽂아보거나, 수신기를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해 보세요.
  2. 마우스 드라이버/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재설치:
    • 로지텍, 레이저 등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마우스의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는지 확인하세요. 오래된 드라이버는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문제가 지속되면 마우스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삭제한 후 다시 설치해 보세요.
  3. 맥북 재시동:
    •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이지만, 의외로 많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맥북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보세요. 시스템에 남아있는 임시 오류나 충돌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4. 시스템 설정 확인:
    • 앞서 설명한 "시스템 설정" (또는 "시스템 환경설정") > "마우스" 섹션에서 스크롤 방향이나 기타 설정이 의도치 않게 변경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특히 다른 사람이 맥북을 사용했거나, 특정 앱을 설치한 후 설정이 변경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5. 다른 마우스로 테스트:
    • 가능하다면 다른 마우스를 맥북에 연결하여 테스트해보세요. 다른 마우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현재 사용 중인 마우스 자체의 하드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다른 마우스도 동일한 문제를 보인다면 맥북 시스템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드웨어 문제 진단

위의 소프트웨어적인 해결책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마우스 자체의 하드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 휠 센서 이물질: 마우스 휠 내부에 먼지, 머리카락, 기타 이물질이 끼어 센서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에어 블로워나 면봉 등으로 휠 주변을 조심스럽게 청소해 보세요. 너무 강한 압력은 피해야 합니다.
  • 물리적 손상: 마우스를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가한 적이 있다면 내부 부품이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휠이 헐거워졌거나, 휠을 돌릴 때 이질적인 소리가 난다면 물리적인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오래된 마우스: 마우스도 소모품이므로 오래 사용하면 부품이 마모되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휠의 스크롤 감각이 예전 같지 않거나, 특정 지점에서 스크롤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마우스 수명이 다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드웨어 문제로 의심된다면, 마우스 제조사의 A/S 센터에 문의하거나 새로운 마우스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가의 마우스나 전문적인 작업에 사용하는 마우스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